[사진작가 정은택의 시선] 비 끝에 피어난 희망…삼척 솔비치 하늘 수놓은 무지개

먹구름 걷힌 하늘 위, 삼척 솔비치를 감싼 아름다운 무지개가 전한 위로와 희망

▲ 사진/정은택


장맛비가 잠시 물러난 강원도 삼척 솔비치 하늘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모습을 드러냈다.

짙은 먹구름 사이로 햇살이 스며들며 펼쳐진 무지개는 바다와 리조트가 어우러진 풍경 위를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거센 비바람이 지나간 뒤 찾아온 고요한 순간은 자연이 선물한 한 폭의 그림처럼 여행객들의 발길과 시선을 붙잡았다.

무지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늘을 바라보던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흐린 날 끝에 더욱 선명하게 피어나는 무지개처럼, 오늘의 풍경은 '비가 그친 뒤에야 만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조용히 일깨워 주었다.


삼척 솔비치의 여름 하늘은 그렇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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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