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검토·주요업무 보고회 등 단계별 일정 추진
공약이행평가단 구성해 투명성 강화… 취임 100일 내 공약 확정

단양군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안정적인 군정 운영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민선 8기의 성과와 주요 정책을 이어가고, 민선 9기 공약 이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약 검토, 주요업무계획 보고, 군정운영 방향 확정, 공약이행평가단 구성 등 단계별 출범 준비 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선거공보를 바탕으로 공약 검토목록을 선정하고, 이를 분야별·부서별로 분류해 소관 부서별 검토에 들어간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어 각 부서의 주요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각 부서장이 보고하고 팀장들이 배석해 민선 9기 군정 기조에 맞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군은 6월 30일까지 민선 9기 군정목표와 방침 등 군정운영 방향을 확정하고, 7월 1일 제39대 군수 취임식을 통해 민선 9기 군정의 출범을 공식화한다.
7월 중에는 공약사항 검토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공약 검토 결과와 추진 가능성, 재원 확보 방안, 단계별 이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특히 군은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40명 이내의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평가단은 무작위 추첨과 공개 모집, 관련 단체 위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해 군민 참여 기반을 넓히고 공약 실천 과정에 대한 점검 기능을 강화한다.
이어 8월 중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취임 후 100일 이내인 10월 8일까지 공약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12월까지 공약이행평가단 검토를 거쳐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군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 누구나 공약 추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출범 준비 일정을 통해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성과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민선 9기 군정의 실행력을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민선 9기는 민선 8기에서 다져온 기반 위에 군민과의 약속을 더 구체적인 성과로 완성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공약 검토 단계부터 실천계획 수립, 평가단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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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