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극단적 다이어트 트라우마 고백…“모델 재도전, 두려웠다”

보름간 사과 한 개로 8kg 감량”…파리 패션위크 도전 앞두고 솔직 심경

▲ 캡처사진

방송인 이소라가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패션모델 재도전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에서 모델 활동 시절을 떠올리며 “하루 종일 굶고, 2주 동안 참치캔 하나로 버틴 적도 있었다”며 “몸이 떨리고 이러다 죽는 게 아닐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199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당시를 회상하며 “보름 동안 사과 한 개만 먹고 8kg을 감량했다”며 “어렸기에 가능했던 일이고, 인생 최저 체중이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를 계기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이소라는 당시 경험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는 고통스러운 기억”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소라는 오랜만에 만난 홍진경과 함께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서는 도전에 나선다. 그는 “모델은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트라우마로 남은 기억을 웃으며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홍진경 역시 “나이가 있는 만큼 부담이 크다”며 도전에 대한 솔직한 두려움을 드러내면서도 “런웨이는 다양한 사람들을 세우는 무대”라며 새로운 가능성에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도전은 과거의 상처를 넘어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는 두 사람의 여정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공감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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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