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숲길·야경·카누까지…힐링과 체험 아우르는 관광 코스 주목

충주시가 봄에서 초여름으로 이어지는 계절을 맞아 자연과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여행지 4곳을 추천했다.
충주시는 가족·연인 단위 관광객을 위한 힐링과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사진 촬영과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엄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충주호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호수 위를 유유히 흐르는 윤슬과 시원한 바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충
주댐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은 충주호의 수려한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대표 코스로, 초여름 더위를 식히는 데 제격이다.
숲길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하늘재가 제격이다. 수안보와 문경을 잇는 이 고갯길은 완만한 경사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으며, 인근 온천과 연계한 휴식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 속 감성을 즐기고 싶다면 중앙탑 사적공원이 눈길을 끈다. 국보 중앙탑을 중심으로 의상 대여와 사진 촬영 체험이 가능하며, 야간에는 경관 조명이 더해져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분위기를 제공한다. 인근 ‘막국수·치킨 골목’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명소로 꼽힌다.
이색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에게는 장자늪 카누 체험이 추천된다. 물가를 따라 늘어진 버드나무 사이를 카누로 지나며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최근 SNS에서 주목받는 감성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중앙탑에서 남긴 사진과 장자늪에서의 카누 체험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계절의 경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금, 충주에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여행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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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