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북부지역 ‘산악형 명품’ 파크골프장 착공…36홀 규모 조성

164억 투입·환경영향평가 완료…주차장 340면 확대, 상반기 본공사 돌입

▲중전파크골프장.

제천시가 고암동 일원에 추진 중인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건립사업’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3월 19일 원주지방환경청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부지 내 벌목 작업에 착수하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64억 원(도비 63억 원, 시비 101억 원)이 투입되며, 총면적 10만3,474㎡ 부지에 36홀 규모의 산악형 코스를 비롯해 산책로, 클럽하우스, 주차장, 생활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당초 144면이던 주차 공간을 340면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이용객 접근성과 인근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주변 교차로에서 골프장으로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연장 137m, 폭 15m) 개설도 병행 추진한다.

현재 토지 보상은 모두 완료된 상태로, 시는 이달 중 문화유산 시굴 조사를 마친 뒤 상반기 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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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