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양순경, 도의원 출마 선언… “경험으로 제천 변화 이끌겠다”

12년 시의원 경력 강조… 민생경제·복지·안전 3대 과제 제시

 

▲ 양순경 폐이스북 캡쳐사진

더불어민주당 양순경 제천시 제1선거구 충청북도의원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현장을 알고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도의원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제천시의회 5·6·7대 의원으로 12년간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부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강조하며, 지방행정과 의회의 역할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 현장과 사회복지, 여성단체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기반을 다져왔다고 덧붙였다.

양 예비후보는 충청북도 예산 8조 3천억 원 규모를 언급하며 “제천에 필요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도의원의 핵심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논리와 설득, 신뢰를 바탕으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민생경제 및 일자리 창출 ▲촘촘한 복지·돌봄 강화 ▲안전하고 활력 있는 도시 조성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검증된 경험으로 도의회에서 바로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제천의 과제를 충북도의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출 마 선 언 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천시 제1선거구 충청북도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양순경입니다.
지금 우리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은 지역에서 더 크게 체감되고 있으며,
이럴 때일수록 현장을 알고,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제천시의회 5대·6대·7대 의원으로 12년간 시민 곁에서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부의장을 맡아 지방행정과 의회의 역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왔습니다.

정치 이전에는 20년 넘게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나왔고,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여성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와 공동체를 지켜왔습니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세대를 잇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온 것이
저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강점은 화려한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사람을 이해하는 힘입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도의원은 제천시민을 대표해 충청북도에 가서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입니다.

8조 3천억이 넘는 충청북도의 예산을 감시하고, 제천에 꼭 필요한 현안 사업을 발굴해 그 시작이 될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와야 합니다.

지금 제천에는 예산이라는 마중물을 제대로 퍼 올릴 수 있는
실력 있는 도의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충북도의원 34명 중 제천의 몫은 단 2명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제천시 예산의 약 40%는 충청북도 재정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구조 속에서 중요한 것은 목소리의 크기가 아니라 논리와 설득, 그리고 신뢰입니다.
예산은 억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필요성을 입증하고 관계를 통해
결국 선택받는 것입니다.

강한 바람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것은 결국 따뜻한 햇살입니다.
저는 그 ‘따뜻한 설득의 힘’으로 제천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결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연습이 아닌 실전, 검증된 경험으로 도의회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사람,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교육학 석사이자 현장에서 활동해 온 복지 전문가로서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시민의 거친 손마디를 직접 잡으며
제천의 구석구석을 누벼온 경험은 이제 공감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더 세심하게,
맏며느리의 듬직함으로 더 책임 있게,
제천의 삶을 바꾸는 차원이 다른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이제 저는 제천의 과제를 충청북도의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더 큰 역할을 맡고자 합니다.
첫째, 민생경제와 일자리입니다.
청년과 여성, 어르신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촘촘한 복지와 돌봄입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제천,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복지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셋째, 안전하고 활력 있는 제천입니다.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고
재난과 안전에 강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12년 동안 시민 곁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제천의 시간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도의회에서 더 큰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자리입니다.
저는 조용하지만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챙기는 사람으로
제천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제천을 위해 준비된 사람, 현장에서 검증된 경험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제천시 제1선거구 충청북도의원 예비후보 양순경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제천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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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