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참여에너지협동조합, ‘햇빛소득마을’ 사업 설명회 개최
태양광 발전 수익 공유 모델,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 예정

제천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생에너지 수익을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이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제천시민참여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박창화)은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제천 영상미디어센터 3층에서 ‘햇빛소득마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 내 새로운 소득 창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태양광 발전사업 구조와 수익 공유 방식이 핵심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안산시 시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선도해 온 이창수 이사장(행정안전부 재생에너지 자문위원)이 초청돼 실제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천 지역 적용 가능성과 사업 확산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구조로, 에너지 생산의 주체를 시민으로 확장하고 지역 내 경제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
존 중앙집중형 에너지 시스템에서 벗어나 ‘지역 생산–지역 소비–지역 환원’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도 크다.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관련 정책 방향과 함께 ▲에너지 수익 공유 모델 ▲지역 적용 방안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햇빛소득마을은 정부가 지원하는 발전사업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경제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천형 에너지 소득 구조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제천시민참여에너지협동조합이 주최하며,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참여를 통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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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덕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