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한결같이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 제공
불황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당이 있다.
바로 17년째 같은 자리에서 운영되고 있는 두꺼비부대찌개다.
“되는 집은 된다”는 말이 떠오를 만큼, 이곳은 맛과 서비스로 단골 손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방문한 두꺼비부대찌개는 문을 열자마자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기다릴 뻔한 상황에서, 이곳의 인기가 실감 났다.
특히 현재 많은 식당들이 불경기와 운영난으로 문을 닫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두꺼비부대찌개는 그야말로 “되는 집”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햄과 소시지(3천 원), 라면 사리(1천 원), 치즈(1천 원) 등 추가 사리를 더하면 취향에 따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곁들여 나오는 반찬들이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깔스러워 손님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사장님의 진심 어린 서비스와 식재료의 신뢰도가 이곳의 성공 비결 중 하나다.
햄과 소시지는 미국산, 배추와 김치, 쌀은 국내산을 사용하는 등 철저히 관리된 재료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두꺼비부대찌개의 성공을 이끈 핵심은 바로 사장님의 열정이다.
2008년부터 17년간 한결같이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온 사장님은 “손님이 만족해야 나도 기쁘다. 체력이 닿는 한 계속 운영할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러한 열정과 정성이 식당의 성공과 긴 역사를 가능하게 한 이유일 것이다.
식당 운영이 쉽지 않은 시대에도 꾸준히 손님들의 발길을 끄는 두꺼비부대찌개는, 맛과 가격, 그리고 정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완벽히 갖춘 곳이다.
“되는 집은 된다”는 말을 몸소 증명하고 있는 이곳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 따뜻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의 사랑받는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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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