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배가 운동과 조직 혁신으로 제천의 위상 드높여
지난 9일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지회가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신년하례회에서 2024년 조직 역량 강화 비전 혁신 평가 최우수지회로 선정되었다.
제천지회는 오랜 기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 지회를 이끌어온 심상천 회장은 제천자원봉사센터 국장 출신인 박선민 과장을 삼고초려 끝에 초빙해 조직의 체질 개선과 회원 확충을 이뤄냈다.
박 과장은 2023년 지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 100명을 기반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회원 수를 300명으로 확대하며 조직의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제천지회는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내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제천지회는 충북 내에서 회원 배가 운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의림지동 위원 김성순은 40명의 신규 회원을 영입하며 충북 MVP로 선정되었고, 송학면 협의회 위원장 박남화는 32명의 신규 회원을 추천하며 우수회원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권정자, 유인숙, 김교화, 유상희, 유화종, 이상녀 회원은 10명 이상의 회원 영입에 기여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제천지회가 회원 간의 단합과 열정을 바탕으로 조직의 위상을 높였음을 잘 보여준다.
심상천 회장은 신년하례회에서 북핵 위협에 대한 대응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의 성과를 강조하며, "제천지회의 성공은 모두 회원들의 헌신 덕분이며, 2025년에도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최우수지회 선정은 제천지회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 회장은 "함께하는 멋진 사람들로 더욱 단합된 조직을 만들어가자"고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해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며 그 위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