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환 부이사관, 제천시 부시장으로 전입, 전임 맹은영부시장, 충청북도로
제천시는 2025년 1월 1일 자로 대규모 인사발령을 단행하며,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주요 정책 추진과 조직 안정성을 도모하며, 특히 부시장 전입과 4급 승진 및 전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충청북도 소속 최승환 지방부이사관이 제천시 부시장으로 전입되었다.
최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 주요 정책 추진과 행정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제천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제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전임 부시장 맹은영 지방부이사관은 이번 인사에서 충청북도로 전출되어 새로운 직무를 맡게 되었다.
맹 전 부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제천시의 행정 운영 안정화와 주요 정책 추진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제천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
그는 “제천시와 함께한 시간은 매우 소중했고, 앞으로도 제천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인사에서는 4급 승진 및 전보를 통해 총 6명의 주요 보직자가 새로운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각 부서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의 행정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차광천 경제산업국장은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경순 문화복지국장은 지방서기관 승진 후 문화·복지 분야를 이끌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김명수 미래성장국장은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자연치유 특구와 연계된 신산업 발굴 및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권천숙 안전건설국장은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 안전과 건설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선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제천시는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주요 보직자들의 배치로 각 부서의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와 복지, 안전,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인사는 제천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조직 재정비의 일환”이라며, “새롭게 구성된 리더십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제천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제천시 자치행정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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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