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 물품 전달… 참좋은행복나눔재단과 나눔 실천

천원밥상, 나눔은 또 다른 나눔을 싣고 지역에 감동을 전합니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후원물품 전달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모은 쌀 60포대와 라면 10상자를 참좋은행복나눔재단에 전달하며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은 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열렸으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따뜻한 동행, 더불어 함께’라는 주제로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들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모아진 물품은 참좋은행복나눔재단의 대표적인 복지 사업인 ‘참좋은행복밥상(천원식당)’과 밑반찬 배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천원밥상 식사현장


참좋은행복밥상은 누구나 1,000원의 소정의 비용으로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식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취약계층이 존엄성을 지키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달된 물품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상징으로, 취약계층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참좋은행복나눔재단 허찬영국장은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물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도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참좋은행복나눔재단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사랑과 정성을 한데 모은 결과물로,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발걸음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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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