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한끼, 우리 탕에서 온 우리 먹거리
이번 캠페인은 못난이 사과의 숨겨진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를 위한 한 끼, 우리 땅에서 온 우리 먹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은 제천 지역 청년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못난이 사과를 활용해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생활교육제천네트관계자는 “못난이 사과는 단지 외형적인 이유로 시장에서 외면받지만, 품질과 맛은 전혀 뒤지지 않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농업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이다.
식생활교육제천네트워크 조양숙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 확산과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