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함께하는 지구의 노래, 환경을 노래하다"
오는 10월 19일 의림지 농경문화예술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7회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가 ‘충주댐과 함께하는 물환경음악회’라는 부제 아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지구 환경보호와 물환경의 중요성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일상 속에서 즐겨 부르던 가요나 동요를 환경보존 메시지를 담아 개사해 부르는 특별한 경연이다.
총 15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에서는 각 팀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노랫말과 음악을 통해 지구의 위기 속에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희망을 노래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7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며, 수상 내역은 대상(100만원), 금상(50만원), 은상(30만원), 동상(2팀, 각 20만원), 인기상(20만원), 그리고 아름다운노랫말상(2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댐과 함께하는 물환경음악회’라는 부제는 이번 대회의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창의적인 노래와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물환경과 지구의 위기를 노랫말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K-water 충주권지사와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충북문화가 후원하는 행사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경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물환경을 지키는 실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환경을 위한 창의적인 예술과 실천의 장으로서,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지구를 위한 희망의 노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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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