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13년 만에 개최되는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추진 준비에 나섰다.
시는 202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25년 도민체육대회에서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6개 종목(장애인 체전 17개 종목)이 충주종합운동장 등 30개소(장애인체전 17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7월 확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전 부서와 25개 읍면동이 포함된 대회 추진계획을 수립해 8월 30일 보고회를 실시했다.
대회 실무추진단장인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보고 및 분야별 의견수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시장은 “충북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인 충북도민체전을 13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할 예정이며, 충주시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동이 있는 체육대회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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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