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환경개선, 고용안정, 노사관계 우수기업 선정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선정해 왔다.
시는 협의회 자체 공모를 통해 근로환경 및 근로자 복지가 우수하고 노사협력, 고용안정 유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점검을 거쳐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최종적으로 3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충주시가 제공하는 기업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과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 심사 시 가점 부여 및 우수중소기업으로 우선 추천받게 된다.
초창기 ’행복일터 선정 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22개 기업체를 선정․지원해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기업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상생 협력하는 노사관계를 형성하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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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