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4년 시정 주요업무계획보고회 개최

- 중부권 관광 허브도시, 첨단산업 경제도시 조성 등.. 미래 비전 제시

▲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제천시가 17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시장은 국단소장 및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방향,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3년차 핵심추진 사업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지시에 방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공모사업의 적극 대응,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공직자의 성과 행정 구현과 책임행정을 강조 하면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그리고, ▲제2데이터 센터 유치, 2차전지 등 첨단산업 투자유치 및 실현, 4조원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도시 구현, ▲권역별 관광개발을 통한 1일 체류관광객 5,000명, 연간 관광객 1,500만 시대 달성 ▲내실 있는 사계절 축제 개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건 이상 유치로,

첨단산업 경제도시로의 도약과 중부권 관광 허브 거점 도시, 최고 수준의 문화체육관광 생태 도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시민과 밀접한 문화·복지분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정원도시 조성의 중장기 계획 수립마련을 지시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2023년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공직자 모두의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달성한 해였다”며, “2024년은 민선8기 역점사업을 본격 궤도에 안착시켜 시민이 행복 하고 잘사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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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