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

-경찰의 공식적인 치안파트너로 새롭게 출발

▲ 자율방범대 발대식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에서는, 2024.1.8. 제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관10명, 자율방범대 60명 등 총 70명 참석해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제천지역은 신고된 20개 지대 437명에게 위촉장과 고성능 써치. 방범불봉, 사무식 벽걸이 시계. 손장갑 등 방범용품을 전달하고 이상동기범죄 예방 순찰활동 등 그동안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치안상황을 공유하였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을 위해 결성된 봉사단체로 그동안 법적근거없이 운영되었으나 지난해 4.27. "자율방범대설치 및 운영에관한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정단체로 인정됨에 따라, 향후 정부와 자치단체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아 부족한 경찰인력을 보완해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치안안정에 앞장 설 것으로 보인다.

김규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법정단체로 인정된 만큼 경찰의 준법 조력자로서 경찰과 협력하여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범죄 사각지대 방범순찰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봉사단체에서 법정단체로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우범지역 해소와 민생치안 확보에 더욱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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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