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축 공동주택 2개 단지 총공사비 4,211억 원 중 1,263억 원 지역업체 참여

- 7. 19.(수) 15:30, 동문건설(주), GS건설(주)와 협약 체결

▲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와 동문건설(주), GS건설(주)는 1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시공사인 동문건설과‘원주자이 센트로 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총공사비 4,211억 원 중 1,263억 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및 장비 분야 등에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동문건설과 GS건설과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건설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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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