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 및 기재부 방문

▲ 국토부 방문

제천시가(시장 김창규)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5일 기재부 기후환경예산과와 농림해양예산과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은 ▲국립청소년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원) ▲스마트팜 내 소각폐열 공급사업(60억) ▲제천시 장평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250억원) ▲제천시 덕산면 월악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13억원) ▲제천 신백동‧의림지동‧중앙동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40억원) 등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도시재생사업 기획단장을 만나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205억원)과 청전동A 도시재생 사업(83억원)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건정재정을 위해 각 부처가 제출한 예산요구안을 전면 재검토함에 따라 그 어느때보다 정부예산 확보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응을 통해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정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실, 충청북도와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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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