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10점 등 총 16점 선정
강원 원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2023년 원주시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음식문화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초등학생 202명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10점 등 총 16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최우수상에는 만대초등학교 3학년 최연수 학생(과식, 편식 말고 골고루 건강하게)과 학성초등학교 6학년 김수빈 학생(덜어 먹는 식사 습관)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1층 원주생활문화센터 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많은 관심을 기울여 참여해주신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원주시에 올바른 식사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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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