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 출범 2주년기념 포스터, 캘리그라피분야 청렴·인권 공모작품 14점 선정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출범 2주년을 맞아「도민 인권문화 확산과 자치경찰의 인권의식 강화」를 주제로 청렴·인권작품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 결과를 보면, 포스터와 캘리그라피 2개부문에 대해 총 14점을 선정하였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장려 4작품을 선정하였다.

포스터 부문은 최우수 전수정(여,43세), 우수 이경아(여,24세), 김주연(여,42세), 장려 박민서(여,33세), 반재두(남,32세), 영동어린이집(단체), 이진옥(여,45세)님이며, 캘리그라피 부문은 최우수 이윤섭(남,23세), 우수 송희정(여,35세), 신경수(남,41세), 장려 신은영(여,52세), 윤병두(남,28세), 박병훈(남,28세), 이강한(남,27세)님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포스터 최우수작은 작품명 ‘부정청탁 No, 도민의 인권보장 Yes’로 충북자치경찰이 도민의 안전과 인권을 책임지고 보호해야한다는 의지를 표현하였고, 캘리그라피 최우수작은 작품명 ‘불안해 하지마, 내가 너의 힘이 돼줄게’로 우리의 소중한 이웃인 아동·청소년들이 불안에서 도움을 청할 때 자치경찰이 힘이 되어줄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상작품은 향후 자치경찰공무원 청렴·인권교육 및 도내 지역축제 등 행사시 전시·홍보되어 활용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위원회 남기헌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의 인권을 소중히 여기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충청북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자치경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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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