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치유의 숲 연계, 지현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야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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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활동은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야외 힐링 체험’을 주제로 산림치유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주민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충주 치유의 숲 ‘두드림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날 체험은 △뇌근육 강화운동 △인지력 강화를 위한 숲길 걷기 △회상요법 △온열치유 △족욕과 함께하는 꽃차 체험 등 심신의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모처럼 교외로 나오니 어린시절 다녔던 소풍이 생각난다”며 “앞으로도 이런 곳을 자주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지현동을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기억나눔 쉼터 운영, 기억나눔 여행, 안심마을 내 문화·예술·학습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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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