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세리가 벙커샷 일타강사로 변신했다.
오는 4월 2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제작·투자 인앤엠씨 / 이진석) 7회에서는 최종 라운드 미션에 도전하는 TOP8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종 라운드의 마지막 미션은 2라운드 당시 선수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벙커샷이었다. 지정된 벙커 라인 안에서 그린에 안착시켜야 하는 고난도 미션을 다시 마주한 선수들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
우려가 현실이 된 듯 선수들은 미션을 연달아 실패하며 고전한다. 특히 2라운드 벙커 미션 때처럼 제한된 클럽만 사용하는 선수들의 플레이에 박세리는 “이렇게 미국 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라고 따끔한 충고를 남겼다고.
이어 박세리는 선수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벙커샷 노하우를 전수한다. 미션에 애를 먹었던 선수들은 박세리의 특별 레슨 후 마치 기적처럼 바로 고난도 벙커샷을 습득, 레전드의 위엄을 또 한 번 체감했다는 후문이다.
박세리가 TOP8 선수들에게 선사할 ‘벙커의 기적’은 오는 4월 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더퀸즈’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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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