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홍보비는 쌈짓돈?

제천시의 언론 광고비는 사무관리비로 지출된다. 

지방자치단체 사무관리비 항목인 홍보비를 집행하는 경우(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제266호¸ 2023.1.1.시행) 자치단체의 장이 비효율적인 소지가 있는 전광판, 방송 등 다수의 영상매체 출연을 통해 중복적으로 집행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여야 한다. 고 회계훈령에 명시되어있다. 


훈령에서 다룬 전광판 광고를 제외한 언론예산은 얼나나 될까?  

액수가 가장 많은 시정광고비 4억원이 가장먼저 눈에 들어온다. 세부 항목 없는 풀예산이다. 

기타 항목으로는  

연합뉴스 월간지 구독에  324만원 

교양지 구입에 648만원 

연합뉴스 연감광고에 330만원 

시청내 신문구독비가 1,940만원이다.

시청내 신문 구독부수는 90부로 월 1만8천원의 구독료를 낸다.  


이외에도 통신사 뉴스사용료 3,720만원이 잡혀있는데  
연합뉴스가 월110만원씩 1,320만원 

뉴시스가 월100만원씩 1,200만원
뉴스1이 월 100만원씩 1,200만원이다. 



인터넷 뉴스에 시정광고를 싣는 비용으로 월 33만원씩 20건,

12개월 고정지출로 7,920만원이 잡혀있다. 
지역 인터넷 언론의 수가 20개나 된다는 것을 알게되엇고

시정광고 없는 인터넷뉴스가 있다는 것을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 


부서에 명확한 집행기준을 물었으나 확인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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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