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면 지사협,‘과학인재 양성’첫 걸음

- 3D프린터, 드론체험,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진행

▲  수안보면 지사협 과학인재 양성 첫걸음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미래 과학인재 꿈나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미래 과학인재 꿈나무 지원사업’은 한국교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연계해 4차산업과 3D프린터 배우기, 드론체험,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학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는 올해 수안보면 지사협의 신규사업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시-농촌지역 청소년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체험에는 수안보지역아동센터와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등 총 36명이 참여해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사업을 통해 수안보면 내 학생들이 향후 4차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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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