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명칭 개정 공모 추진

- 참신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심사해 우수작품 5건 선정
- 우수 작품 가운데 명칭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

▲  복합문화교육센터 개관식 

강원 원주시는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명칭 개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는 시민들이 부르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건물 특징과 용도의 상징적 내용을 반영해 특색 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명칭으로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의 참신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심사해 최종 우수작품 총 5건을 선정한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순위와 상관없이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종명칭은 우수작품 가운데 자체 실무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는 옛 원주여고 건물을 리모델링 해 원주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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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