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주민 일상개선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

- 생활과 밀접한 환경·주거 의견에 관심 보여, 마스크 의무해제 따른 대응 강조

▲ 2월 월례조회

조길형 충주시장이 읍면 지역의 주민 생활 개선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조 시장은 1일 시청 탄금홀에서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2023년 주민과의 대화 읍면지역 순방을 마쳤다”며 지역사회의 달라진 관심사를 언급했다.

그는 “과거에 비해 상·하수도, 도로, 축사 등 생활과 밀접한 환경·주거여건에 대한 요구가 주민 의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기업 유치처럼 도시 발전을 위한 굵직한 조건들은 잘 마련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이자, 그만큼 일상 속 세부적인 부분에 눈길이 가고 있다는 방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해 앞으로는 읍면동의 자체적인 추진과 함께 본청 관계부서에도 직접 관심을 가지고 투자가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을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조길형 시장은 정부의 실내마스크 의무해제에 대해 “마스크를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처럼 해제에 따른 변화와 혼란이 생길 수 있다”며 “예상되는 실생활의 빈틈이나 문제점을 면밀하게 파악해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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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