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승진 충주택견홍보대사, 프랑스 ‘한국문화축제’ 택견 시범 및 홍보

올해로 8회째인 꼬레디시 페스티벌(Festival Corée d'ici)은 공연, 전시, 문학 등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두 나라 간의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변승진 씨는 △14일 퐁카라드(Fontcarrade) 중학교 △15일 레블레이션(Revolution) 중학교 △16일 장모네(Je) 고등학교 △17일 줄게즈(Jules Guesde) 국제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 무예 택견 시범 퍼포먼스와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변승진 씨는 “프랑스에서 민족 고유의 전통 무술인 택견으로 문화 예술 화합의 장을 이룰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택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택견 종주도시’충주에 세계인이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승진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폴란드 그단스크 공립학교 및 시민택견교실 수업, 포르투갈 곤도말 성인대학 택견 강좌 개설 및 필리핀 아테네오대학교 택견 과목 개설 지원 등 택견의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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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