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1층(농업인교육장)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 및 특강' 을 개최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에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해 치유융복합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설명 및 홍보,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고 주요 참여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 후 성균관대 나노과학기술원 소속 유민선 강사의 “농촌 식음료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시민활동”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김봉원 추진단장은 “제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액션그룹 활동, 전문가 교육, 창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명회 개최 후 추진위 구성, 신활력 아카데미 운영 등으로 사업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며, 특히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자연치유 산업화를 통한 자립적 지역산업기반 강화'를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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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