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제317회 임시회 14일 마무리

-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조례·일반안 11건 처리

▲ 임시회 폐회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14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7회 임시회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제천시 시민회관 운영·관리 사무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4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을 통해 주요 감사일정과 부서별 감사요구 자료를 확정해, 각 상임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오는 11월 24일부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음 회기인 제318회 임시회에 예정된 2023년 주요업무계획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삶을 보살필 수 있는 시책들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 박해윤 의원은 ‘제천시 가로수 관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과 올바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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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