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의 외출 및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해 달라" 당부
충북 제천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일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태풍 진행 및 대처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특히 제천시민의 인명피해 예방에 모든 초점을 맞춰 전 부서에서 금일 호우 및 강풍 취약시설별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즉시 응급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강풍과 호우 집중이 예상되는 오는 9월 6일에는 시민들의 외출 및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은 접근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지난 8월 2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발생부터 현재까지 지속 상황관리 및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 5일 오전 5시 태풍 예비특보 발표에 맞춰 재해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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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