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인근 중앙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도돼 운전자가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밤 9시 10분경 명암리 부근 중앙고속도로에서 45인승 고속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도되면서 운전자는 사망하고, 탑승객 대부분은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연달아 들이받고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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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