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기후주간행사,‘지구야 사랑해 탄소거리두기’개최

- 6월 4일 오후 1시, 행구수변공원에서 개최
- 탄소중립 도전 골든벨, 버스킹 공연, 체험부스 등 운영

▲ 원주시청 전경

강원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2년 기후주간을 기념해 원주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지구야 사랑해-탄소거리두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4일 오후 1시에 행구수변공원에서 개최되며,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행사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는 등 최소한의 전기를 사용하는 탄소중립 행사로 기획했다.

탄소중립 도전 골든벨, 탄소제로 운동회 액션 1.5, 버스킹 공연 등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에너지 거리두기 존, 플라스틱 거리두기존, 온난화 거리두기존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원주지방환경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금연지원센터,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강원도자원학습원,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퀸비스토어, 한국에너지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회용 밀폐용기나 빈 세제 용기 등을 가져오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즐기면서 탄소중립 생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원주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033-737-3174)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