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전폭적 지지 호소 ‘총력전’

- 이 대표 "김창규 제천시장 만들어 공공의료 확충 문제 책임지고 해결할 것"

▲ 27일 오후 2시경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제천을 방문해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김창규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오는 6.1 전국 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2시경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충북 제천시를 방문해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를 총력 지원했다.

제천시민의 민심을 잡기 위해 지난 25일 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이어 이날 지원 유세에는 이준석 당대표가 시민들을 직접 만나 김창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김창규 후보는 대한민국을 대표한 대사와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이미 그 능력을 검증받은 공직자다”라며, “글로벌 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과 인맥 그리고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김창규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라며,


이어 "윤석열 대통령, 엄태영 국회의원,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원팀으로 제천 발전에 온 힘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 대표는 제천 공공의료 확충 관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현 제천시장이 공공의료 관련해서 굉장히 모호한 말 등을 많이 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제천시가 보낸 공문을 다 봤는데 중앙 정부에서 제천 공공의료를 확충하려 했지만 제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들어 제천 공공의료 확충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하겠으며, 제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중앙당이 최우선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우리 제천이 인구소멸과 위기도시로 전락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지난 8년간 위선과 후안무치로 집권했던 민주당 시장이다”라며, "지난 34년 간 국가와 국민을 대표해 헌신했던 외교전문가로서 다방면의 경험을 토대로 3조 원대 규모 투자유치와 일일 5,000명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제천 시대의 서막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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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