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필승 결의대회가 14일 오후 2시경 선거사무실(제천 의병대로 28)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이종배 충주국회의원,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자 등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결의대회 및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김창규 후보는 "3조 원의 투자 유치와 5,000명의 시내 체류 관광객 유치로 제천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라면서,
이어 "경로당 무료점심 제공,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상하수도·도시가스 등 생활인프라 공급 확대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성실히 이행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환 도지사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안착을 위해서는 충청권 지역 특히 충북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해야 한다”며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 엄태영 의원은 "김창규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창규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들의 필승을 다지는 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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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