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자매결연 사업 3차 추진

- 5월 23일까지 결연 희망 기업·학원·단체 및 다자녀 가정 모집


강원 원주시가 다자녀 가정 자매결연 사업 3차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학원·단체와 다자녀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다자녀 가정 자매결연 사업이란,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용 부담 경감 및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내 기업·학원·단체 등이 원주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과 자매결연을 하고 1년 간 현금과 물품, 학원비 감면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원주 지역내 기관·학원·단체는 누구나 가능하고 자매결연 대상 가정은 원주시 거주 3자녀 이상 가정으로 대상 가정이 직접 신청하거나 학교장 추천 접수도 가능하다.


또 신청자가 많을 시 자녀 수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자매결연을 원하는 다자녀 가정과 기업·학원·단체 등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해 오는 23일까지 원주시청 복지정책과 인구정책팀에 방문, 우편, 이메일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복지정책과 인구정책팀(033-737-230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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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