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가 행복한 영월, 주민문화 거점 박물관
2022년은 방정환, 마해송, 손진태 등이 창립한 색동회에서 1923년 어린이날을 정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존엄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어린이날의 10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과 함께 하는 주민문화 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자 (사)영월박물관협회 주도로 영월군 관내 사립박물관의 관장들이 뜻을 모아 2022년 5월 5일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5월 5일 하루, 관내 어린이와 동행 부모가 관내 사립박물관 16개관을 관람할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사)영월박물관협회장은 관내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이 있다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16가지의 박물관별 특색을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다는 박물관고을 특구 영월만의 장점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누리고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무료관람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영월박물관협회(033-372-6828) / 영월군청 박물관팀(033-370-2361) 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박물관 : 조선민화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영월곤충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 영월화석박물관, 호안다구박물관, 쾌연재도자미술관,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만봉불화박물관, 영월종교미술박물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영월초등교육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영월지오뮤지엄, 묵산미술박물관, 영월음향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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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