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새마을회-직·공장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나서

- 명락노인복지관서 수혜대상자 추천...선정 가구 리모델링 진행
- 제천시새마을회, 지난 7~8년간 총 200회 지역내 집 수리 봉사활동 이어와

충북 제천시새마을회와 직·공장새마을협의회가 지역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에 나섰다.

16일 제천시새마을회와 직·공장새마을협의회에 따르면 사랑의 집 고쳐주기 계획은 명락노인복지관에서 수혜대상자를 추천해 선정된 가정집을 방문해 직접 내부 수리(도배, 장판, 집 정리정돈, 청소 등)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금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시 산곡동의 한 주택을 방문해 집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중에 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현장에는 충청북도새마을회 회장 이화련,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 회장, 직장새마을협의회 회장 박경배 등 협회원 약 30여명이 참석해 집 수리에 도모했다.

제천시새마을회 사무국장(안홍규)은 "매주 1회씩 지역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해 집 수리 공사계획을 갖고 진행중에 있다"며 "오는 23일에도 제천 두학동의 한 가정집을 방문해 리모델링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새마을회는 지난 7~8년 동안 총 200회 정도 지역내 집 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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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