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경찰서 의경어머니회장 겸 제천선우라이온스클럽 회장인 노종숙씨가 지난 24일 오후 3시경 국제 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와 CJB청주방송이 주최하는 제6회 충북 봉사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노종숙회장은 "21년전 큰 교통사고를 겪은 후 새 삶을 얻은것 같다는 생각에 이를 계기로 지역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분들과 어르신, 아이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천경찰서 의경어머니회와 제천선우라이온스클럽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노종숙씨는 수년 간 지역내 불우이웃과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며 각 종 단체 기탁과 더불어 크고 작은 선행을 베풀고 있어 주변 이웃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