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 두만재役 캐스팅

- ‘돼지의 왕’ 3월 18일 금요일 첫 공개


배우 박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에 출연한다.

11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연출 김대진, 김상우, 극본 탁재영, 제작 히든시퀀스, 스튜디오드래곤, 원작 동명 애니메이션)은 연쇄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로, 연상호 감독의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박진은 극 중 ‘두만재’역을 연기한다. ‘두만재’는 정종석(김성규 분)을 도와 사건을 파헤치는 순경 출신 형사로, 스토리의 긴장감을 높이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늘한 예고 영상부터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영화 ‘속닥속닥’,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 매 작품마다 특색 있는 캐릭터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진이 합류하며 탄탄한 조연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어 온 박진이 이번 ‘돼지의 왕’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박진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은 3월 18일 금요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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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