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추가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확진된 5명(신규 4명, 격리 중 1명)과 전날 밤 8시 경 확진된 3명(신규 2명, 격리 중 1명)등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된 이들 중 20대 3명, 10대미만 1명, 해외 입국 후 격리 중이던 30대 1명 등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전날 밤에 확진된 3명 중 2명은 50대, 가족으로 타 지역 방문 후 확진판정을 받았고, 남은 1명도 50대로 제천 1044번과 접촉해 격리 중에 확진판정을 받은것을 알려졌다.
이로써 제천시 누적확진자 수는 1,05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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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