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산단 25개 기업 투자 협약
- 투자유치 1조 6,162억원, 신규 일자리 3,383명
충북 제천시는 충청북도에서 선정하는 2021년 투자유치 평가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5일 제천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는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과 열정에 힘 입어 제3산업단지 85% 분양률과 함께 투자유치 1조 6,162억원 달성 등 2021년 한해 최고의 성적표를 냈다고 밝혔다.
또한 올 한해 120개 기업을 201회 직접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기업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에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시만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견실한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소통·상생해 기업들이 제천에 완전히 뿌리 내려 더 많은 투자를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의 미래를 책임질 제4산업단지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제4산단에는 주요 전략산업을 유치해 지역발전과 함께 차세대 성장유망 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 산업기반을 구축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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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