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남부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여가활동과 휴식공간 제공
충북 제천시 도심 남부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11일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10일, 명지동 62번지 일원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기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조성사업으로, 총 사업비 180억원으로 올해 1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일원 50,381㎡부지에 어린이 놀이시설, 광장, 산책로, 풋살장, 농구장 등이 38,978㎡ 규모로 조성된다.
생활체육공원은 제천시민의 체육활동, 가족단위 산책 등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생활체육공원 조성으로 도심 남부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충족되기를 기원하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시설로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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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