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속 무심코 흘려보내는 에너지를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 위해 챌린지 시작
- 이상익 함평군수,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박종철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지목
15일 이상천 제천시장은 ‘생활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차단을 통해 생활 속에서 무심코 흘려보내고 있는 에너지를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대기전력 차단과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로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며 “제천시도 지난 7월 2050탄소중립 실현 비젼 선포식을 가졌으며, 탄소중립은 범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실현될 수 있으니 제천의 모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부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는 지명된 사람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작성한 뒤,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이상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상익 함평군수,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박종철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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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