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청전지하도로에 청소년문화공간 조성 중...
- 11월 9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문 참고해 신청서 제출, 1, 2차 심사 거쳐
- 12월 6일 공모 수상자 발표, 시상금 제천화폐로 지급
JD News 유소진 기자 = 23년간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충북 제천시 청전동 지하도로를 청소년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인 시는, 2022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명칭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문화공간은 소규모 연습시설(보컬,밴드,안무) 및 영화감상과 공연장, 실내 게임실을 갖춘 청소년이 쉬며 머무를 수 있는 전용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본 공모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접수는 적합성,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전달성 등을 고려하여 다수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부르기 쉽고 기억될 수 있는 명칭으로, 11월 9일까지 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에 대하여 1차로 자체심사 및 온라인 공개검증을 거치고, 2차 온라인 선호도 및 명칭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12월 6일 최종결과를 제천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상(20만원) 순으로 소정의 시상금이 제천화폐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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