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문화이용권 연 10만원 지원
-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대상 11월까지 발급
JD News 석의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문화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광지 체험, 숙박시설 이용, 각종 문구용품 및 서적 구매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과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누리카드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발급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청 문화예술팀,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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