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 고령자, 한부모 아동, 장애인, 외국인, 질병자 등 단양군민 누구나
-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에 접속
- 단양소방서 재난대응과(☏ 043-767-4134)로 문의
JD News 석의환 기자 = 충북 단양소방서는 고령 인구 급증·다문화 사회 진입으로 보다 더 촘촘한 안전복지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재난취약계층·고위험군 병력자 등의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장애인, 홀로 사는 노인이나 어린이 등 긴급구조가 필요한 요구조자에 대한 정보를 미리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출동대가 요구조자의 주소, 유선전화 및 휴대폰 번호, 거주자의 신상, 병력, 승강기 설치여부 등 자세한 사항을 미리알고 출동하는 맞춤형 119 신속대응 서비스이다.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대상은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에 단양소방서는 독거노인과 질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자, 한부모 아동, 장애인, 외국인, 질병자 등을 대상으로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
가입 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에 접속해 본인 또는 대리인 인증 후 가입 등록하면 된다.
가입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단양소방서 재난대응과( 043-767-4134)로 문의하면 소방서에서 대리 등록할 수 있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상황 출동 시 사전 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119 안심콜 등록으로 신속한 상황처리와 정확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라며 “많은 군민이 가입해 신속한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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