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가입 시 보험료 85% 지원
JD News 석의환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단양황토마늘 경작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한 영농을 도모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가입 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로 해당 기한까지 반드시 보험을 가입해야 농업재해 시 보험금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보험 가입은 지역 농협(단양, 북단양 등) 각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조수해, 병해충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 될 경우 그 피해의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가입시 보험료 85%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단양군은 지난달까지 농작물 재해보험에 사과 등 12품목 1198농가에서 가입했으며, 올해 자연재해와 병충해 등으로 7품목 74농가에 1억5886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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