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청년농업인 드론 항공방제 호평!

- 2019년부터 청년농업인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3년간 12명 비행장치 면허 취득
- 군은 청년농업인에게 지원사업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 영월군이 육성한 청년농업인들이 드론 방제 작업을 통해 일손 부족 상태를 해결하고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JD News 유소진 기자 = 영월군이 육성한 청년농업인들이 농작물 방제 및 예찰을 농업용 무인항공 방제기를 통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결과 농업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면서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7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 같은 호평속에 2019년부터 매년 청년농업인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을 통해 3년간 12명이 초경량 비행장치 조정자 면허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7월말까지 23농가 42ha 방제에 기여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농촌의 신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이에 군은 앞으로도 미래 영월농업을 위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히며, 우수 청년농업인 발굴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보다 더 많은 청년들이 농촌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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