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역현안 해결 위한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 이상천 시장,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전 행정력 집중

▲ 이상천 제천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2개 사업의 총 12억원을 확보했다.

1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제천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사업(현안) 7억원 ▲제천 금성면 월림1리 소교량 재설치 공사(재난) 5억원이라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 산정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여건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충당해주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3월 18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잇따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로 우리 시 미래 성장 동력인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국가재정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상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2억원은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을 우선적 해결하고 하반기에도 상반기 보다 더 많은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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